나눔터
제목
감사 릴레이 90
(38시간 34분)
안녕하세요 라오스 목장에 신 인철입니다
청양한인교회에 등록한지도 몇년이 흘렀건만
그동안 일에만 빠져버린 건조한 삶을 살았던겄같습니다
예배시간에 목자 목원님들의 간증을 듣고 궁금해서
찾은 목장, 그것은 저에게 커다란 변화의 시작이었던것 같아요
어린시절부터 어머니 손에 이끌려 다녔던 그런 신앙이 그대로
이었으니까요
목장의 목자님과 목원님들의 반갑게 맞아주고 건강한 집밥
항상 회사밥과 사먹는 밥이 전부였던 저에겐 딴세상이었어요
목장을 통해 얻은것은
첫째로는 이제는 매일 기도하는 삶이 되었어요
아침에 잠시나마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둘째로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어요
틈틈이 읽는것 이지만 저에겐 많은 변화입니다
세번째는 저 혼자가 아닌 주위에 많은 분들이
있다는것 입니다
항상 혼자 생각하고 행동했지만 이젠 목원님들이 계셔
덜 외롭답니다
마지막으로 십여년 남편과 아빠 없더라도 온전히 가정을 지키고
잘 자라준 아내와 두딸들에게도 감사하며
끊임없는 기도로 우리 가정을 돌보아준 장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물론 우리 라오스 식구들도요..
이제 이 바톤을 라오스 목장의 김광수 목원님께 넘깁니다
미천한 글 잃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김광수 (2014-11-24 PM 05:11)
고애자 (2014-11-24 PM 06:45)
김상덕 (2014-11-24 PM 06:51)
양화진 (2014-11-24 PM 06:53)
이인배 (2014-11-25 AM 10:44)
이현숙 (2014-11-25 PM 03:00)
박재홍 (2014-11-25 PM 10:23)
신인철 (2014-11-26 AM 09:33)
정영섭 (2014-11-26 PM 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