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감사릴레이 98
(4시간) 안녕하세요 라오스 목장의 목원 양화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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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이른 감사릴레이 바톤이 넘어와 잠깐 당황하였지만 | ||||||||
생각해보면 늘 제 옆에 주님이 함께 하셨음에 감사하네요 | ||||||||
먼저 3년전 영적으로 많이 지쳐있을때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 ||||||||
청양한인교회로 왔습니다. | ||||||||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뜻이길 원했기에 주님께 말했습니다.. | ||||||||
주님 저는 주님 한분으로 족하니 주님 제발 저를 사랑한다고 | ||||||||
한마디만 해주세요 라고 그랬더니 주님께서 말씀하시네요 | ||||||||
사랑한다 내딸아 내가 너를 잘아노라고.. | ||||||||
얼마나 감사했고 행복했고 가슴벅찼던지 | ||||||||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말씀을 사모하게 되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게 | ||||||||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
그리고 두번째. 믿지않던 남편의 권유로 라오스 목장의 목원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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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믿음의 본을 늘 보이시는 장로님을 만나고 | ||||||||
가족같은 목원들을 만났습니다. | ||||||||
하나님께선 내가 연약하고 부족해도 나의 있는 그대로를 들어 사용하시는줄 믿습니다 | ||||||||
잘하는거 없고 내세울거 없는 저 지만 목장을 통하여 만남의 축복이 있게 하시고 | ||||||||
부족하나마 그들을 섬길수 있는 훈련을 시키심에 또한 감사합니다. | ||||||||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자가 되길 소망해봅니다. | ||||||||
그리고 저의 믿지 않는 남편에게 감사드립니다. | ||||||||
믿지않는 남편이 아니었더라면 내가 애써 주일을 지키며 목장을 기다리며 | ||||||||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위해 눈물흘리며 중보했을까 싶습니다. | ||||||||
애쓰지 않아도 기도하지 않아도 내가 아니더라도 날위해 내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고 생각하면 전 나태해지고 | ||||||||
교만해졌을 것이며 그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였을것입니다. | ||||||||
그리고 내가 만난 하나님을 만났수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 ||||||||
오늘도 보이지 않는곳에서 저희 남편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이 계심에 감사드리며 | ||||||||
저 또한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해봅니다. | ||||||||
하나님!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
다음 바톤을 이어받을 분은 라오스 목장의 목원 박이경 목원님 이십니다. |
박재홍 (2014-11-25 PM 11:06)
고애자 (2014-11-26 AM 12:32)
김광수 (2014-11-26 AM 01:16)
신인철 (2014-11-26 AM 09:45)
김상덕 (2014-11-26 AM 10:52)
이인배 (2014-11-26 PM 01:35)
장복숙 (2014-11-26 PM 04:58)
정영섭 (2014-11-26 PM 05:18)
이현숙 (2014-11-27 AM 12:53)
박이경 (2014-11-28 PM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