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감사릴레이 64
<11시간>
두마게티 목장 목원 강민구 입니다.
영도형제의 전화...
목소리 듣고 반가웠지만 내용을 듣고 살짝 당황함과
동시에 아직은 때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따라 급한일이 많아서 일단 회사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모두 잠든 밤에 홀로 컴퓨터 앞에서 글을 쓰며 사색에 잠겨봅니다.
(사실 와이프가 뒤에서 감시중)
그리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우리 가족, 목자 목녀님, 목장 식구들, 회사 식구들 그리고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지만
그중에 최근에 느낀 소소한 감사 세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
목장모임으로 인해 점차 성숙해져 가는 병욱이의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어린지라 땡깡이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누나와 형들의 모습을 보며
하나 둘 배워나가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지난주말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난방...
2주전부터 감기에 너무 고생하다보니 따뜻한 집이 너무 좋네요 ㅎㅎ
추위에 떨며 자다 하나님의 품속과 같은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번째
성도목장에서 두마게티 목장으로 분가하면서 담당하게된 말씀요약
매주 목장 게시판에 말씀요약글을 올리면 리플을 달아주시는 목자 목녀님과 성도목장 목자님
악플보다 무섭다는 무플을 방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처럼 거창하게 써볼까 하다가 일상 생활에서의 소소한 행복도 중요하다 생각되어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다음 타자는 병욱이네 갑 오브 갑 장상미 목원에게 넘깁니다.
(장상미 자매가 옆에서 궁시렁궁시렁)
강수종 (2014-11-19 AM 09:48)
박수연 (2014-11-19 AM 10:45)
정영섭 (2014-11-19 PM 12:26)
김영기 (2014-11-19 PM 02:56)
송지연 (2014-11-19 PM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