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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릴레이 77
(7시간)
안녕하세요! 저는 모로코 목장의 VIP 전윤택 입니다
2014년! 저에게는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한해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10여년 중국와서 10여년 오직 한길 옷을 만들어 일본에 수출하며 살아왔습니다.
한국에서 친구의 두번 부도로 공장문을 닫았을때보다,
또다른 친구에게 모두 물건을 주지 말라고할때
그래도 믿고 물건을 주고 받은 어음이 부도가 나면서 집에까지 차압딱지가 붙었을때보다도
더 힘들고 아파했던 2014년이었습니다
2014년! 저에게는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한해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10여년 중국와서 10여년 오직 한길 옷을 만들어 일본에 수출하며 살아왔습니다.
한국에서 친구의 두번 부도로 공장문을 닫았을때보다,
또다른 친구에게 모두 물건을 주지 말라고할때
그래도 믿고 물건을 주고 받은 어음이 부도가 나면서 집에까지 차압딱지가 붙었을때보다도
더 힘들고 아파했던 2014년이었습니다
환율문제로 주문을 받을수 없게 되고 그러다보니 겨우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삶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좋은차 타고 남부럽지않게 돈쓰면서 살다가
이제는 한국에 가면 아무도 반기는 사람없이 갈곳없는
고아 아닌 고아가 되어서 며칠씩 방황하고 들어오곤 했습니다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도 없어졌고 돈을 벌어야할 이유도 없어졌는데
이제는 정리해야 할 때가 된것 같아서 어떤 방법이 좋을까! 어떻게 마무리를 할까!
더 이상 살면서 남들한테 추한꼴 보이는것도 싫고 정말로 정리하고 싶던 때에
저한테는 우연이고 목장에서는 작전으로 모로코 박목원님 생일이라고
초대되어서 목장모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듣고 알고 있던 그런 교회 모임이 아니었습니다
목자 목녀님을 비롯해서 전 목원님들이 자기 일처럼 함께 아파해 주고 함께 고민해주고
거의 포기하고 지냈던 건강(당뇨가 프로급입니다)까지도 챙겨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조금씩 희망도 생겼고 의욕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주신 목사님 그리고 목자 목녀님
모든 모로코 목장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만들어주신 목사님 그리고 목자 목녀님
모든 모로코 목장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교회는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입니다
그저 줏어듣기로 받은것만큼 돌려줘라하는 말도 있는걸로 아는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받은 그 이상 아니 죽을때까지
제 모든걸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돌려 드리려고 합니다
제 모든걸 저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돌려 드리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은혜를 입었고 감사를 받았지만 한번더 일어날수있게
요며칠동안 계획하고 추진하려는 일이 잘 이루어지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다음 받으시는 분은 생삶의 나미숙님 입니다
정영섭 (2014-11-20 PM 05:47)
진선희 (2014-11-20 PM 05:56)
진선희 (2014-11-20 PM 06:00)
박근효 (2014-11-20 PM 06:55)
김순희 (2014-11-21 AM 12:01)
임영만 (2014-11-21 AM 03:03)
조수니 (2014-11-21 AM 10:36)
장영범 (2014-11-21 AM 10:52)
권창형 (2014-11-21 AM 10:54)
김현주 (2014-12-14 PM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