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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45
7시간 40분
외부에서 있는중 '감사릴레이 C-1번으로 당첨되었습니다' 라는 카톡을 받고 '넵'으로 답한 후 한참후에 다시
카톡을 찬찬히 읽어보며 ??? 를 계속 만들어 놓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네 감사해야지 그래 맞아 를 오늘 얼마나 많이 사용하였는지... 그러나 글로 써야한다는 건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8년전 11월 28일 청양 천태에 살게되면서 오늘까지 우리가정속에 늘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없고 집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 성격인 저를 한 회사의 일원으로 인도하셔서 7년이 넘는 시간동안 중국속에서 중국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위로하며 마음을 나눌수 있게 하셨습니다..
회사를 떠나면서 하나님이 하나하나 인도하신 것을 다시금 '감사합니다 하나님'라는 말과 함께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모처럼 주어진 여유의 시간을 부모님과 함께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삼일전 80에 가까운 부모님이 청도땅을 밟으셨습니다.
오늘 부모님을 모시고 노산으로 청도시내로 다니면서
알록달록 나무들을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매우 느리게 떼놓는 걸음걸음이나 엄마와 함께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손가락한마디를 자르는 수술로 심신이 지치셨으나 열심히 사진찍어 어렵게 손자손녀들에게 카톡으로 남기는 아빠와 셀카봉으로 사진찍으며 추억을 만들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함께 중국음식을 맛보며 씹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부모님의 딸로 살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부모님이 곁에 계심에 감사하고
기도에 게으른 저에게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라고 재촉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감사합니다
자녀의 축복은 없으나 더 많은 자녀를 중국땅에서 만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중국사람과 조카와 이모로 언니와 동생으로 인연을 만들어 관계를 맺어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분명하게 전달되지 못하더라도 떠듬떠듬 중국어로 복음을 말하려고 노력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런 모든 일가운데 감사하도록 기도로 끊임없이 지원해주시는 목장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릴레이를 가장 가까운 김창학 집사에게 전달합니다...
외부에서 있는중 '감사릴레이 C-1번으로 당첨되었습니다' 라는 카톡을 받고 '넵'으로 답한 후 한참후에 다시
카톡을 찬찬히 읽어보며 ??? 를 계속 만들어 놓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네 감사해야지 그래 맞아 를 오늘 얼마나 많이 사용하였는지... 그러나 글로 써야한다는 건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8년전 11월 28일 청양 천태에 살게되면서 오늘까지 우리가정속에 늘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없고 집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 성격인 저를 한 회사의 일원으로 인도하셔서 7년이 넘는 시간동안 중국속에서 중국인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위로하며 마음을 나눌수 있게 하셨습니다..
회사를 떠나면서 하나님이 하나하나 인도하신 것을 다시금 '감사합니다 하나님'라는 말과 함께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모처럼 주어진 여유의 시간을 부모님과 함께 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삼일전 80에 가까운 부모님이 청도땅을 밟으셨습니다.
오늘 부모님을 모시고 노산으로 청도시내로 다니면서
알록달록 나무들을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매우 느리게 떼놓는 걸음걸음이나 엄마와 함께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손가락한마디를 자르는 수술로 심신이 지치셨으나 열심히 사진찍어 어렵게 손자손녀들에게 카톡으로 남기는 아빠와 셀카봉으로 사진찍으며 추억을 만들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함께 중국음식을 맛보며 씹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부모님의 딸로 살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부모님이 곁에 계심에 감사하고
기도에 게으른 저에게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라고 재촉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감사합니다
자녀의 축복은 없으나 더 많은 자녀를 중국땅에서 만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중국사람과 조카와 이모로 언니와 동생으로 인연을 만들어 관계를 맺어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분명하게 전달되지 못하더라도 떠듬떠듬 중국어로 복음을 말하려고 노력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이런 모든 일가운데 감사하도록 기도로 끊임없이 지원해주시는 목장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릴레이를 가장 가까운 김창학 집사에게 전달합니다...
김기룡 (2014-11-15 PM 10:35)
김정인 (2014-11-15 PM 11:11)
정영섭 (2014-11-16 AM 11:31)
김명자 (2014-11-16 PM 04:46)
윤향숙 (2014-11-17 PM 01:21)
박시동 (2014-11-18 PM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