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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56
(3시간 50분)
러시아목장 김정미목원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다는 식상한 말로 서두를 시작하며 저에게 바톤을 넘겨준
이해금 집사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중국에 온지 올해로 만 10년이 되었습니다.
남편의 직장덕분에 얼떨결에 오게되고 오자마자 둘째가 생기고 출산을
하게되며 바쁜 몇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벌써 10년이 넘어가는 군요.
그런 저의 중국생활을 돌아보며 몇가지 감사를 적어볼까 합니다.
무엇보다 저의 가장큰 감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두말할 필요가 없는 거죠^^
서른해가 넘는 삶동안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제가 청양한인교회를 만나고
세례교인이 되게 하셔서 이자리에 함께 하게 하시니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생활이 어떤것인지도 모르면서 세례를 받던 2011년부터 정말 열심히
주님의 은혜가운데 달려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감사가 넘치게 하십니다.
도서관봉사나 해야지 했던 제가 유년부를 섬기고 정말 엉뚱하게 아나운서까지
하게 하시고 여러 삶공부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렁이로 살아가고 있었을
저를 이곳 중국에 오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두번째 감사는 이곳에서 많은 좋으신 분들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먼저 저에게 복음을 전해주시고 저의 신앙의 멘토가 되어주셨던 이정옥집사님.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못했던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러시아목장목원들이 최고라고 하시는 목자님
목녀님과 목원들..뭐그리 잘하는 것도 없는데 잘한다 이쁘다 외쳐주는 목장식구들
덕분에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러시아목장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주위의 많은분들..유년부를 함께 섬기고 있는 권사님이하 모든 선생님들,
삶공부 동역자들, 몇년째 도서관봉사를 함께 하고 있는 분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만큼 좋은분들이 제 옆에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번째 감사는 제 두딸이 믿음안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에 오자마자 이웃사촌이었던 어느 목사님사모님을 따라 큰아이가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고 그 영향으로 둘째까지도 함께하였습니다. 처음에 아이들만 다녔기에
교회에 다니다 말다 했지만 지금은 너무도 열심히 믿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큰딸 환희는 중등부찬양팀 반주와 워십팀으로 그리고 유년부와 목장반주를
정말 기쁘게 섬기고 있습니다. 둘째 준희또한 유년부에서 워십팀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보다 믿음의 선배이면서 저의 복음의 통로가 되어준
아이들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장으로 불철주야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아직 주님의 자녀가 되진 못했지만 우리가족의 굳건한 기둥이 되어주어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온가족이 예배드리러 가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목사님들..처음 교회에 등록하자마자 심방와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감사합니다. 그후로 간증을 자주 시키셔서 지금 아나운서까지 하게 된것을 아닐까
합니다.ㅎㅎ
광고촬영으로 2주에 한번씩 저와 만나는 박목사님..자꾸 틀리고 제대로 못해서 다시다시
하면서도 잘한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목사님은 저와 부딪히는 일이 없어 잘은 모르지만 볼때마다 환희에 대해서 신경써주시는
한마디 정말 감사합니다..
끝으로 사랑하는 청양한인교회 가족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더 많은 감사가 계속 흘러넘치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음은 저보다 한살어리지만 믿음에서도 아이들 양육에서도 저에게 본을 보여주고 있는
석림목장의 석향남집사님에게 넘깁니다.
러시아목장 김정미목원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다는 식상한 말로 서두를 시작하며 저에게 바톤을 넘겨준
이해금 집사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중국에 온지 올해로 만 10년이 되었습니다.
남편의 직장덕분에 얼떨결에 오게되고 오자마자 둘째가 생기고 출산을
하게되며 바쁜 몇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벌써 10년이 넘어가는 군요.
그런 저의 중국생활을 돌아보며 몇가지 감사를 적어볼까 합니다.
무엇보다 저의 가장큰 감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두말할 필요가 없는 거죠^^
서른해가 넘는 삶동안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제가 청양한인교회를 만나고
세례교인이 되게 하셔서 이자리에 함께 하게 하시니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생활이 어떤것인지도 모르면서 세례를 받던 2011년부터 정말 열심히
주님의 은혜가운데 달려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감사가 넘치게 하십니다.
도서관봉사나 해야지 했던 제가 유년부를 섬기고 정말 엉뚱하게 아나운서까지
하게 하시고 여러 삶공부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아직도 하나님을 모르는 무지렁이로 살아가고 있었을
저를 이곳 중국에 오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두번째 감사는 이곳에서 많은 좋으신 분들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먼저 저에게 복음을 전해주시고 저의 신앙의 멘토가 되어주셨던 이정옥집사님.
감사하다는 말도 제대로 못했던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러시아목장목원들이 최고라고 하시는 목자님
목녀님과 목원들..뭐그리 잘하는 것도 없는데 잘한다 이쁘다 외쳐주는 목장식구들
덕분에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러시아목장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주위의 많은분들..유년부를 함께 섬기고 있는 권사님이하 모든 선생님들,
삶공부 동역자들, 몇년째 도서관봉사를 함께 하고 있는 분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만큼 좋은분들이 제 옆에 계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번째 감사는 제 두딸이 믿음안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에 오자마자 이웃사촌이었던 어느 목사님사모님을 따라 큰아이가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고 그 영향으로 둘째까지도 함께하였습니다. 처음에 아이들만 다녔기에
교회에 다니다 말다 했지만 지금은 너무도 열심히 믿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큰딸 환희는 중등부찬양팀 반주와 워십팀으로 그리고 유년부와 목장반주를
정말 기쁘게 섬기고 있습니다. 둘째 준희또한 유년부에서 워십팀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보다 믿음의 선배이면서 저의 복음의 통로가 되어준
아이들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장으로 불철주야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아직 주님의 자녀가 되진 못했지만 우리가족의 굳건한 기둥이 되어주어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온가족이 예배드리러 가는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목사님들..처음 교회에 등록하자마자 심방와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감사합니다. 그후로 간증을 자주 시키셔서 지금 아나운서까지 하게 된것을 아닐까
합니다.ㅎㅎ
광고촬영으로 2주에 한번씩 저와 만나는 박목사님..자꾸 틀리고 제대로 못해서 다시다시
하면서도 잘한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목사님은 저와 부딪히는 일이 없어 잘은 모르지만 볼때마다 환희에 대해서 신경써주시는
한마디 정말 감사합니다..
끝으로 사랑하는 청양한인교회 가족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더 많은 감사가 계속 흘러넘치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음은 저보다 한살어리지만 믿음에서도 아이들 양육에서도 저에게 본을 보여주고 있는
석림목장의 석향남집사님에게 넘깁니다.
이해금 (2014-11-17 PM 10:36)
박수연 (2014-11-17 PM 11:35)
석향남 (2014-11-18 AM 12:00)
박향옥 (2014-11-18 AM 12:28)
장기홍 (2014-11-18 AM 10:18)
정영섭 (2014-11-18 PM 01:08)
황미아 (2014-11-18 PM 03:17)
김정인 (2014-11-18 PM 05:55)
이영우 (2014-11-19 PM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