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감사릴레이 13
작성자
  백현경  Mail to 백현경
Date : 2014.11.06 02:11, View : 1718 

안녕하세요. 라오스목장 백현경목원입니다.

 조촐한 저녁을 끝마치려는 중 카톡경쾌한 알림을 울리며 메시지가 왔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라오스목장의 목원이신 박재홍목원님께서 감사릴레이 바통을 저에게 넘기는 메시지였습니다
 그동안 받은 많은 은혜 가운데 어떤 감사를 써야할까, 다음 바통을 어느분께 드리면 좋을까 잠시 고민 아닌 고민을 해봤습니다.

우선,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시고 자녀삼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여년동안 기독교에 대해 편견을 갖고 살아온 저에게 너무나 다정하고 따뜻하게 다가와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둘째, 사랑하는 우리 라오스 목장식구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가족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릴레이 기도를 쓰기 전 클럽사진들을 보았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뇌었을 때 그 순간순간 기억, 추억, 뜻 깊은 날마다 우리 라오스식구들과 함께였습니다. 예수영접, 세례, 특송, 청소, 체육대회, 여행...
라오스가족이 있어 행복한 중국생활을 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셋째
, 항상 우리가족에게 평온함을 주셔 감사드립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평탄하게 살아왔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 이 모든 것들이 내 뜻대로 되었고 당연하다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난 후 여태껏 누려온 이 평온함이 모두 주님의 뜻이었고 그로인해 내가 은혜 받으며 살아 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지금의 평온함에 감사드리고 감사드리게 해주셔서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다음 감사릴레이 바통을 제 옆에 앉아 생명의 삶을 열심히 수강하고 계신 박정옥님께 드립니다
.

박재홍  (2014-11-06 AM 10:48)
모든 감사가 하나님 앞에 귀할 텐데,주님을 만난 감사는 영원한 감사라 생각 합니다.
축복합 니다.목원님,
그리고 새벽 시간 까지 감사글을 쓰시고,수고 하셨 습니다.
정영섭  (2014-11-06 AM 11:03)
무엇보다도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으 큰 축복이요 감사네요.
목장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행복한 신앙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박정건  (2014-11-07 PM 12:09)
맞아요! 하나님을 만난 것 만큼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수많은 사람중에 먼너 나를 찾아오셔서 만나주시고, 함께해 주시고 도우시고 인도하시니 감사요, 감사할 은혜밖에 없네요!
주신 복을 세어보는 은혜가 더욱 감사할 제목들로 풍성해 주시길 축복합니다. ^^
장복숙  (2014-11-07 PM 11:21)
자매님~~~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을 축하드리고
청양한인교회에서 같이 믿음생활하게 된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씩씩하고 열심인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이고요
믿음에서 더 자라가려고 하는 모습이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워보입니다.
온가족이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이루시고
행복하고 기쁜 삶 사기길 축복합니다^^
김상덕  (2014-11-10 AM 10:38)
이제 교회 생활 3개월 남짓한 울 목원님!!!
어찌 이리도 이쁜 감사의 내용들인지요.
목장에 처음 참석한 날이 잊혀지지 않고 기억되는 것은
탁월한 친화력과 적응력, 날렵한 눈치(?)력 ㅎㅎㅎㅎ
목장에서 나눔도 어찌나 솔직하고 멋지게 하는지
앙~~ 입을 다물수가 없을 지경이랍니다.
더 많은 감사로 인해 행복한 가정과 믿음 생활이 되길 기도합니다.
양화진  (2014-11-22 AM 11:38)
엉덩이가 젤 가벼운 울 목장의 날쌘돌이... 
도희안고 업고 일손거두느라 땀 뻘뻘흘리는 당신은 섬김쟁이
그리고 늘 하나님을 알아가려는 그 순수한 열정을 가진 당신을 응원합니다
넘 많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고애자  (2014-11-22 PM 06:02)
많은 일들이 순식간에 지나간 뜻이 있겠지요~? ㅎㅎ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자유함이 마음과 삶속에 두 부부의 백만불짜리 미소처럼 흐르기를 축복합니다
주 안에서 참 예쁜 가족을 만남이 좋습니다^^


오늘 0 , 전체 708 , 22/36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288 감사 릴레이 공지사항 교회지기 3203 2014. 11. 08
287 감사릴레이 25  6 김옥자 1831 2014. 11. 08
286 잠시 쉬어가기 ICE BREAK !  3 장영범 2416 2014. 11. 08
285 감사릴레이 24  8 유복선 1887 2014. 11. 08
284 감사릴레이 23  8 허미경 1910 2014. 11. 08
283 감사릴레이 22  4 윤정희 1805 2014. 11. 08
282 감사릴레이 21  6 강경진 1881 2014. 11. 07
281 감사릴레이 20  7 오주영 1898 2014. 11. 07
280 감사릴레이 19  5 박은경 2044 2014. 11. 07
279 감사릴레이 18  7 조정미 1822 2014. 11. 06
278 감사 릴레이 17  8 장복숙 1962 2014. 11. 06
277 감사릴레이 16  8 윤수정 1838 2014. 11. 06
276 감사릴레이 15  11 이정순 1746 2014. 11. 06
275 감사릴레이 14  6 박정옥 1724 2014. 11. 06
274 감사릴레이 13  7 백현경 1718 2014. 11. 06
273 감사릴레이 12  11 안은아 1819 2014. 11. 06
272 감사 릴레이 11  7 박재홍 1734 2014. 11. 05
271 감사릴레이 10  5 고애자 1821 2014. 11. 05
270 감사릴레이 9  11 연진원 1864 2014. 11. 05
269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4 정영섭 2610 2014. 11.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