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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릴레이 20
작성자
  오주영  Mail to 오주영
Date : 2014.11.07 08:49, View : 1899 
안녕하세요.
생명의삶 감사릴레이 열번째주자가 된 두마게티목장 vip 오주영입니다.

생.삶 수업시간목사님의 감사릴레이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했습니다.
곰곰히생각해보니 저는 매사에 감사하며 살기보다는 불평불만이 더컸던거갔습니다.
중국에서 사는것, 아이들이 제 기대보다 못미치는거같아 속상한것, 경제적으로 풍족하지못한것 등등말이죠.
이 기회를 통해 잠시 제삶에 감사한것을 찾아보려합니다.

첫번째, 늘 제곁을 지켜주는 남편과 두아들입니다. 그들이 있어 제가힘들때나 기쁠때나 함께있음으로 힘을얻을수있습니다.
남편이 요즘 회사일로 많이힘들고 지쳐하지만 묵묵히 참고견뎌주기에 진정 고맙습니다.
중국학교에 다니느라 고생하고있는 아들들에게도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두번째,  목장식구들입니다. 청도에와서 한동안 적응못하고 집에 있기만했는데 목장식구들덕분에 이곳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거같습니다. 그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세번째, 저의동의없이 생.삶을 신청하신 목녀님. 오늘 몸과마음이 지쳐 목장모임에 참석못했는데 음식을 따로보내주셔서 먹고 기운차리게 해주셨습니다. 그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또 한번도 읽어본적 없는 성경을 읽는걸로도 모자라 요약까지하게 하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ㅠㅠ
공부하기 싫어하는데 숙제검사까지 하셔서 매주 팔이빠져라 글씨를 쓰게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직 믿음이 많이부족하여 모든게 힘든거같습니다.
생삶공부 잘마무리할 수 있고 저의 믿음이 한단계 성장할수있도록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하늘복많이받으세요 

다음분으로 강경진에게 감사 릴레이를 넘깁니다. 
김영기  (2014-11-08 PM 12:00)
할렐루야! 이런 놀라운일이..
몸이 좋지 못하여 목장모임에 참석을 못하신다는 말만 듣고,
목장모임 가운데 속히 회복하여 믿음위에 굳게 서도록 중보했는데
감사글 작성시간을 보아하니 우리의 기도전에 벌써 응답하셨네요!
사실 자매님의 고백처럼 주님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감사일수 밖에 없어요...
기쁨이 되지 않고 감사가 되지 않는것은 사단이 틈타고 있다는 증거일뿐...
생삶 1/3 수강했을 뿐인데 많은 것을 깨닫게 하시고
순종함으로 감사를 얻게 되신 오주영 자매님께
주님께서 늘 함께 하심으로 앞으로의 삶가운데 기쁨과 감사만이
넘쳐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감사의 글로 목장나눔을 하게하신 주님께 또한 감사합니다!
두마게티 목장식구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해요~~
정영섭  (2014-11-08 PM 06:24)
하나님은 오주영 자매님을 사랑하시며, 오주영 자매님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 현재의 삶이 우연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예비된 손길이라고 믿고 확신합니다
생삶을 통해서 그분을 알아가시는 복된 시간이 되시길 위해서 기도합니다.
윤준식  (2014-11-08 PM 09:04)
역시 우리 주영씬 글을 맛깔나게 씁니다.
감사릴레이에서 우리 주영씨 글을 접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주영씬  약간 터프한 배려심 많은 엄마이자 아내입니다.
제 아내에게 많은 한국문화를 알려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해. 요.
박정건  (2014-11-10 AM 09:47)
할렐루야~ 하나님을 알아가고 계시니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가족이 있다는 것만큼 꼭 필요한 감사가 있을까요? 이외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목장을 통해 잘 적응케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풍성한 감사의 하루 하루 되기를 소망합니다. ^^
축복하며...
강수종  (2014-11-10 PM 03:15)
감사 릴레이를 통하여 오주영vip님의 글 보게 되서 반갑습니다
언제나 열심이셨는데 삶공부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감사로 가정과 목장과 삶공부에 함께 하시니 저도 기쁨니다
계속해서 승리의 삶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장상미  (2014-11-11 PM 04:53)
솔직 담백하고 위트 있는 언니 감사 기도 잘보고 갑니다~^^
한주 아파서 빠진 언니 자리가 얼마나 큰지T T
언니  가정에 항상 감사 기도가 넘쳐 나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
남은  삶공부도 화이팅!!이예요 언니
송지연  (2014-11-18 PM 08:31)
울 주영씨 감사내용에 울컥했어요. . 참 감사한것은 투덜하면서도
생삶 수업에 열심히 출석하고 잘 모르고 어렵다하면서도 끝까지 숙제를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얼마나 감사한지. . . 순종이 너무 아릅답습니다
우리 끝까지 화이팅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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