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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릴레이 21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의삶 감사릴레이 열한번째 주자가 된 하얼빈 목장의 강 경진 입니다.
저는 생명의삶 감사릴레이 열한번째 주자가 된 하얼빈 목장의 강 경진 입니다.
저희 목장에서 생명의 삶 공부를 아직 졸업 못한 유일한 목원이기도 합니다. ㅎㅎ
아직 믿음이 부족해서 인지 주님이 넌 아직 때가 아니다 생각하신 건지 재수를
하게 만드셨네요~ 덕분에 뜻하지 않게 예수영접 모임에까지 참석해 주님 앞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믿음은 얻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해서 열심히 성경을 읽고 기도로 간구하면 조금씩 커나간다고 하셨습니다.
그 믿음으로 하나님이 응답하실때 감사는 저절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고
비록 작은 것이지만 저에겐 큰 감사를 몇가지 올립니다.
첫번째 감사 : 생명의 삶을 재 수강 하면서 매번 하는 기도지만 삶공부하는 동안
아무일이 없어 주는 것인데 갑자기 막내 아들이 열감기가 일주일을 넘게 가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게 생겨서 낙심하고 있는 차에 번쩍 뇌리를 스치는 목사님의말씀~
안된다는 생각하지 말고 먼저 진심으로 다가가라 하시기에 믿음이 없는 마침, 한국에서
온 남편에게 아들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승락해 줘서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 순간 용기를
주신 목사님께 감사하고 남편의 마음을 움직이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두번째 감사 : 예수 영접 모임에 가게된 것에 감사합니다. 7년의 신앙 생활의 기초가
약한 저에게 구원은 어떻게 받는 것인지, 진정한 기도는 어떤 것인지, 기도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구원과 영생의 믿음을 준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세번째 감사 : 막내 아들이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일주일이 넘게 내리지 않아 밤에 잠
한숨 제대로 못자고 간병에 지쳐갔었는데 제 사정을 듣고 목장 식구인 서 진경 자매님이
한국에서 사온 해열제가 좋더라며 바로 가져다 줘서 한번 먹였는데 정말 그 뒤론 열이
거짓말처럼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모는 자식이 아프면
제일 가슴이 아픈데.. 주님도 같은 마음이시겠죠?^^
이렇게 지난 주간은 저에게 뜻깊고 감동적인 감사가 가득했었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눈으로 볼 순 없지만, 이렇게 주변의 작은 일들로 감사를 느끼게 하시는 것이 주님은
항상 곁에 계심을 느끼게 하는 증거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신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다음분으로 윤 정희님에게 감사 릴레이를 넘깁니다
김명자 (2014-11-08 PM 02:27)
정영섭 (2014-11-08 PM 06:20)
박정건 (2014-11-11 AM 11:33)
서진경 (2014-11-15 AM 09:35)
장은주 (2014-11-25 PM 02:30)
이용배 (2014-12-11 PM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