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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릴레이 21
작성자
  강경진  Mail to 강경진
Date : 2014.11.07 10:15, View : 1882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의삶 감사릴레이 열한번째 주자가 된 하얼빈 목장의 강 경진 입니다.
저희 목장에서 생명의 삶 공부를  아직 졸업 못한 유일한 목원이기도 합니다. ㅎㅎ
아직 믿음이 부족해서 인지 주님이 넌 아직 때가 아니다 생각하신 건지 재수를
하게 만드셨네요~ 덕분에 뜻하지 않게 예수영접 모임에까지 참석해  주님 앞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믿음은 얻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시작해서 열심히 성경을 읽고 기도로 간구하면 조금씩 커나간다고 하셨습니다.
그 믿음으로 하나님이 응답하실때 감사는 저절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고
비록 작은 것이지만  저에겐 큰 감사를 몇가지 올립니다.

첫번째 감사 : 생명의 삶을 재 수강 하면서 매번 하는 기도지만 삶공부하는 동안
아무일이 없어 주는 것인데 갑자기 막내 아들이 열감기가 일주일을 넘게 가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게 생겨서 낙심하고 있는 차에 번쩍 뇌리를 스치는 목사님의말씀~
안된다는 생각하지 말고 먼저 진심으로 다가가라 하시기에 믿음이 없는 마침, 한국에서
온 남편에게 아들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승락해 줘서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 순간 용기를 
주신 목사님께 감사하고 남편의 마음을 움직이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두번째 감사 :  예수 영접 모임에 가게된 것에 감사합니다. 7년의 신앙 생활의 기초가 
약한 저에게 구원은 어떻게 받는 것인지, 진정한 기도는 어떤 것인지, 기도는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구원과 영생의 믿음을 준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세번째 감사 : 막내 아들이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일주일이 넘게 내리지 않아  밤에 잠
한숨 제대로 못자고 간병에 지쳐갔었는데 제 사정을 듣고 목장 식구인 서 진경 자매님이
한국에서 사온 해열제가 좋더라며 바로 가져다 줘서 한번 먹였는데 정말 그 뒤론 열이
거짓말처럼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모는 자식이 아프면
제일 가슴이 아픈데.. 주님도 같은 마음이시겠죠?^^

이렇게 지난 주간은 저에게 뜻깊고 감동적인 감사가 가득했었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눈으로 볼 순 없지만, 이렇게 주변의 작은 일들로 감사를 느끼게 하시는 것이 주님은
항상 곁에 계심을 느끼게 하는 증거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신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

다음분으로  윤 정희님에게 감사 릴레이를 넘깁니다
김명자  (2014-11-08 PM 02:27)
강경진자매님 ~~!
방가 방가 방가워요.
이렇게 하얼빈목장을 통해서 만날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이제는 믿음의 끈을 굳게잡고
끝까지 승리하시는 자매님 되시길 기도합니다.
정영섭  (2014-11-08 PM 06:20)
생삶을 재수강하면서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남편의 마음과  환경을 주장하여 주셔서 끝까지 잘 감당하시길...
박정건  (2014-11-11 AM 11:33)
먼저 생명의삶 수강과 수료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심에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진정한 구원의 자녀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막내 아들의 열이 잘 내렸다고 하니 또한 감사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날마다 감사의 제목으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화이팅!!!
서진경  (2014-11-15 AM 09:35)
언제나 든든하고 믿음직한 친구 같고 큰 언니같은 우리 자매님 울 목장에 있어줘서 감사..
삶 공부에세 더 큰 은혜누리길 기도할께요
장은주  (2014-11-25 PM 02:30)
생명의 삶을 통해 이전보다 더 크고 풍성한 주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시길 바랄게요.
주님의 사랑의 줄로 꽁꽁 묶어 이제는 흔들림 없이 주님을 바라보시길 기도하고 늘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용배  (2014-12-11 PM 11:27)
참 감사합니다. 서진경 자매님이 목원과 같이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포근하게 목장의 식구들과 함께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재수강 하시면서도 기대하시고, 예수 영접 모임의 은혜까지 저에게 흘러와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늘 주님안에서 함께 하고 가정이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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