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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6
작성자
  장혜림  Mail to 장혜림
Date : 2014.11.04 05:40, View : 1983 
안녕하세요.
키르키즈스탄 목장 목원 장혜림 입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주님의 은혜와 감사를 나눌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작년 키르키즈스탄 목장 모임에 우연히 나가게 되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좋은 목장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는게 좋아서 나가게 된
목장이었는데 한번 두번 나가면서 달라진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목장모임에 나가기 전 저는 항상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목장모임에 나가면서 불평과 불만은 감사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마도 주님이 저를 이 목장으로 이끄신 것이  분명합니다
정말 너무나 좋으신 저희 키르키즈스탄 목장 식구들과 목자 목녀님이
안계셨다면 신앙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저로서는 여기까지 못왔을 것이며
목장식구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신앙심이 전혀 없던 저였는데
예수영접도 하고
이번주에 세례도 받게 되고
생명의 삶공부도 하면서 하나님을 더 잘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주신 주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목장 모임에 참석하고 교회에 예배 드리러 다니면서
점차 기도가 무엇인지 알아가던차 세겹줄 특별새벽기도가 있었습니다. 
마침 그때  바이어 한테서 입금이 안되어서 자금 때문에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였는데 
특별새벽기도회에 하루도 빠짐없이 나가서 정말 믿음으로 주님을 외치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제 기도를 들으시고 신기할 정도로 필요한 만큼을 다 채워주셨습니다.  
정말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주님 때문에 힘든 시기를 감사함으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주자 릴레이를 저희 같은 키르키즈스탄 목장 김주희님께 보냅니다.
정영섭  (2014-11-04 PM 06:44)
자매님의 삶 가운데 목장이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한 거네요
좋은 목장식구들 만나게 하심이 큰 축복입니다
목장안에서 사랑 받으면서 믿음으로 쑥쑥 자라나기를 기대 합니다.
이소윤  (2014-11-04 PM 11:22)
새벽기도때 혜림자매가 눈물흘리며  간절히 주님을 부를때 얼마나 먹먹하던지요...
힘들고 어려웠을때 어떻게 해줄 수 없어서 참 마음이 아팠는데 정말 모든것을 주님이 하셨네요.
우리 혜림자매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았습니다.
우리 목장의 귀한 선물 혜림자매....
목장을 통해 많은 위로와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며 믿음이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혜림자매~~~너무너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박정건  (2014-11-05 PM 12:49)
목장모임을 통해 불평, 불만의 삶이 감사의 삶의 변화하셨다는 감사의 내용에 감사와 도전이 됩니다.
또한,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결단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를 생각해 봅니다.
감사로 풍성한 삶이 지속되시고, 그러한 향기가 흘러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축복합니다!
문현규  (2014-11-05 PM 04:49)
VIP인듯 VIP아닌 VIP같은 너~~ ㅋㅋ
어떨때 보면 목자인 저도 부끄럽게 만들때가 있는 VIP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렇게 이쁜데...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얼마나 더 이쁘겠습니까...
추수감사축제때 멋진 공연도 부탁해요. ^^
김상덕  (2014-11-06 AM 11:12)
잘모르는 자매님이시만 좋은 목장에 참석하고 있는 것과
훌륭한 목자, 목녀를 만난 것은 인생의 큰 축복입니다.
문목자와 민턴 파트너이거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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