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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릴레이 7
작성자
  김주희  Mail to 김주희
Date : 2014.11.04 06:57, View : 1890 
안녕하세요..키르키즈스탄 김주희목원입니다..

벌써 중국생활 8년차네요.
오자마자 남편이 청양한인교회에 등록해 주었습니다..
저에게 낮선 중국생활에 좋은 교회와 목사님..
또 우리 목원들..또 청양한인교회 성도님들..등등
헤아릴수 없는 많은 분들을 만나게 해주신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남편은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지만..
저보다도 신앙이 깊어 언젠가는 저와 함께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감사제목은
1.우리 두 아이들이 올 3월에 중국유치원으로 옮겼습니다.
첨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너무나도 적응을 잘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2.저희 부모님이 국경절에 저희집에 놀러 오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청도는 갈만한 곳이 없어서 북경을 다녀왔습니다.
직접 차를 가지고 갔다왔는데..  무사히 잘갔다 오게 하심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3.솔직히 계획이 없었는데 주님이 셋째를 선물로 주셨네요..
6살, 5살 남매도 다 키워 놨는데 다시 시작할려니 막막하더군요.
지금은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갑자기 생명의삶 시간에
목사님께서 감사릴레이를 한다 해서 살짝 긴장하며 적었습니다..

다음주자는 고애자님에게 바통을 넘깁니다..
죄송한데 카톡엔 다들 애들 사진이라  누군지 잘몰라서 
프로필에 얼굴이 나오신 분에게로 전달합니다..

다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정영섭  (2014-11-04 PM 07:28)
이렇게 빠르게 숙제를 하실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24시간이라고 하니까 모두들 열심을 내는 모습입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생명 셋째를 주신것 축하 합니다.
정영섭  (2014-11-04 PM 07:31)
참고로....
감사 릴레이 A로 시작하는 것은 무작위로 전달이 되며 시간은 48시간안에 넘기는 것이고
감사 릴레이 B로 시작하는 것은 생삶 화요반부터 시작해서 저녁반, 다른 삶공부로 옮겨가는 것이며 24시간내에 넘기는 것입니다.
이소윤  (2014-11-04 PM 11:14)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셋째아이를 임신했다는 고백에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우리 목장에 새생명이 연달아 태어날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신중에도 씩씩하게 두아이를 데리고 목장에 오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너무 대견합니다...~~~
박정건  (2014-11-05 PM 12:58)
와우~ 먼저 세째를 가지셨다니, 새생명을 축복하며 기쁨으로 축하합니다!!!
생명의 주관자께서 복을 주시나봅니다. 감사란 일상속에서 소소한 것을 할 때에 그 은혜가 깊은것 같습니다. 매순간 감사가 넘쳐나기를 축복합니다. ^^
문현규  (2014-11-05 PM 04:56)
아이둘을 키우고, 거기다가 임신까지 한 몸으로 생명의 삶을 시작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교회와 목장에 항상 아이 둘을 데리고 오시는 모습에 울컥~ 한적도 있었습니다.
내가 저런 상황이였다면 난 그렇게 열심히 다닐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나오는 것 자체가 은혜이고 많은 분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더 많은 감사거리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김상덕  (2014-11-06 AM 11:19)
와우!! 또 키르목장 ㅎㅎㅎ
셋째를!!! (여기서는 크게 놀랄일은 아니지만..) 새생명 주신 은혜가 부럽습니다.
멋지고 아름답게 태교하시고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라며...
울 목원에게 토스해 주셔서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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