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가슴이 먹먹합니다
"목녀님 언제 오세요?"
"금요일날 들어옵니다"
목장 단체 채팅에서 확인하고서도 또 물어 봅니다
"몇시 비행기로 오삼?"
"오후 비행기 입니다"
그러고도 한참후 목녀님께서 예쁜 이모티콘과 함께
"저 왔어요"
순간 단체 카톡이 요동이 칩니다.
그리고 목장 모임에서 만나고 주일 교회에서 만나고 저녁에 커피숍에서 만나고.......
연예인 같이 미리정한 지인들과의 선약에 약간 심통도 나지만 그런 순간 순간이 꼭 어미닭을 쫓아다니는 병아리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카톡이 옵니다.
" 저 가요..... 건강히 계셔요..... 모두..."
또 다시 단체 카톡이 몸부림을 칩니다.
오시는날 목자 목녀님 단둘이 보내라고 훼방 못하지........
선약들이 미리 있어 어쩔수가 없지.......
같이 웃고 떠들고 놀때나
목장 모임에서 좋은 믿음의 본보기를 우리 목원들께 보여주시면서 이끌어 주실때나
너무나 고맙고 좋으신 두 분
하진국 목자님! 김 혜선 목녀님!
느닷없을정도로 갑작스럽게 목녀님께서 애들과 한국으로 들어가신다는 말씀을 들었을때도
나이만 먹었지 철 없는 저는 이런 상황일꺼라는 생각까진 못하였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분의 따뜻함과 있을때 더 잘할껄..................
말 잘듣고 지낼껄..................
교회도 잘 다닐껄..................
어줍잖은 저의 짧은 생각으로 두분에게 걱정과 심려만 잔뜩 끼치고.........
나름 회개와 반성의 시간과 함께 자숙을 하고 있는 하필 그때.......... 그 두분은 고통속에 결단을 내리고
울면서 기도를 하셨겠구나 싶은 생각에 몸 둘바를 모르겠읍니다
젊은 부부가 떨어져 사는것도 힘들텐데
목자님 건강도 걱정인데......................
( 어제 저녁 만남엔 목자님이 감기까지 들어서 못나오셨네요)
애들도 무지 보고 싶을텐데......
목자님! 목녀님!
하고 싶은 말은 무지 많았던것 같았는데
그저 미안하고 사랑하고 건강하시라는 말씀밖에 드릴말이 없네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애 들과의 만남을 위안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우리 목녀님
이 가정에 건강주시옵고 이 모든것도 뜻하신거라고 생각하며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금요일날 들어옵니다"
목장 단체 채팅에서 확인하고서도 또 물어 봅니다
"몇시 비행기로 오삼?"
"오후 비행기 입니다"
그러고도 한참후 목녀님께서 예쁜 이모티콘과 함께
"저 왔어요"
순간 단체 카톡이 요동이 칩니다.
그리고 목장 모임에서 만나고 주일 교회에서 만나고 저녁에 커피숍에서 만나고.......
연예인 같이 미리정한 지인들과의 선약에 약간 심통도 나지만 그런 순간 순간이 꼭 어미닭을 쫓아다니는 병아리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카톡이 옵니다.
" 저 가요..... 건강히 계셔요..... 모두..."
또 다시 단체 카톡이 몸부림을 칩니다.
오시는날 목자 목녀님 단둘이 보내라고 훼방 못하지........
선약들이 미리 있어 어쩔수가 없지.......
같이 웃고 떠들고 놀때나
목장 모임에서 좋은 믿음의 본보기를 우리 목원들께 보여주시면서 이끌어 주실때나
너무나 고맙고 좋으신 두 분
하진국 목자님! 김 혜선 목녀님!
느닷없을정도로 갑작스럽게 목녀님께서 애들과 한국으로 들어가신다는 말씀을 들었을때도
나이만 먹었지 철 없는 저는 이런 상황일꺼라는 생각까진 못하였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분의 따뜻함과 있을때 더 잘할껄..................
말 잘듣고 지낼껄..................
교회도 잘 다닐껄..................
어줍잖은 저의 짧은 생각으로 두분에게 걱정과 심려만 잔뜩 끼치고.........
나름 회개와 반성의 시간과 함께 자숙을 하고 있는 하필 그때.......... 그 두분은 고통속에 결단을 내리고
울면서 기도를 하셨겠구나 싶은 생각에 몸 둘바를 모르겠읍니다
젊은 부부가 떨어져 사는것도 힘들텐데
목자님 건강도 걱정인데......................
( 어제 저녁 만남엔 목자님이 감기까지 들어서 못나오셨네요)
애들도 무지 보고 싶을텐데......
목자님! 목녀님!
하고 싶은 말은 무지 많았던것 같았는데
그저 미안하고 사랑하고 건강하시라는 말씀밖에 드릴말이 없네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애 들과의 만남을 위안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우리 목녀님
이 가정에 건강주시옵고 이 모든것도 뜻하신거라고 생각하며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장영범 (2014-4-14 PM 08:29)
윤향숙 (2014-4-15 PM 02:26)
신동수 (2014-4-16 PM 03:19)
하진국 (2014-4-16 PM 04:47)
변현석 (2014-4-17 PM 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