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편지 왔습니다.
작성자
  박시동 
Date : 2013.12.07 03:00, View : 2059 
벌써   201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나 봅니다.
12월 하면 크리스마스가 생각 됩니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싼타크로스와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생애에 주신 가장 큰 선물은 예수를 믿게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수를 우리에게 선물을 주시면서 새로웅 삶을 살기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죗값으로 자기 대신 짐승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와같이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다른 사람에게 우리를 주는 대신 우리를 상징하는 선물을 드립니다.
따라서 선물에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야하고 선물을 보면 선물을 준 사람이 생각나야 하지않을까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그리스도입니다.(11월3일 주일 말씀 같이)
그리스도를 묵상하면 하나님이 생각나고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를 어떻게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부터--
성경은 우리를 " 그리스도의 편지" 라고 합니다.
편지에는 정성된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글로 표현 한 것이 편지입니다.
편지를 보면 그 사람을 대면 하듯이 그의 마음이 느껴져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예수를 느낄수 있어야 제대로 된 스리스도의편지 일것입니다.
우리의 삶과 존재를 통해 예수님을 보고 느끼고 이해 할 수있게 함으로 예수를 선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편지로써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편지를 전하는 집배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영범  (2013-12-12 PM 07:52)
우리 장로님 수필가 다되셨네요.  장로님이 편지 하세요 제가 집배원되어서 어디든 모셔다 드릴께요.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실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차 대기시켜놓겠습니다.
please call me whenever you do.
송일석  (2013-12-13 PM 12:07)
다른사람이 나의 모습과 행동을 보고
그리스도를 느낄수 있다면 그보다 축복된일이 있을까.............

내 자신을 반성하며 그렇게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용배  (2013-12-17 PM 03:41)
장로님의 신앙이 담겨 있는 글이기에 더 많이 와 닿습니다.

성경을 그리드스의 편지라는 글귀로 인하여, 언능 편지를 기대하며 더 읽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