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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리핀 선교지 가이드를 마치면서...
저는 현재 필리핀 모리아 선교교회를 섬기는 정 한 안수 집사입니다.
청양 한인 교회 필리핀 목장의 목녀 김 명자 집사 초등 동창이자 현승이와 함께 생활하고 필리핀 현지 보호자 이기도 합니다.
이번 한주간 존경하는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집사님과 선교지 답사를 가이드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달간의 긴 선교여행(한국 23일, 중국 3일, 일본 4일)으로 제 몸은 피곤이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한달만에 집으로 돌아와 주일을 보내고 월요일이 되어 저녁시간에 부랴부랴 마닐라로 향햐는 국내선 항공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도착 하기 전 차량 준비확인하고 공항에서 대기하였습니다.
입국 수속을 마치시고 만남의 장소로 내려오시는 목사님을 뵙고 달려가 인사를 드리고 차량에 탑승하여 밤새 바기오란 도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저녁 11시에 마닐라 공항을 출발하여 새벽 5시에 바기오 시내에 도착 하였습니다.
가는 도중 길도 그리 좋지 않았고 산길을 지나는데 작은 산 사태로 인해 산에서 내려온 큰 돌들로 위험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짐을 풀고 첫날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밤새 운전기사가 혹시나 졸음 운전 하지 않을까 싶어 저 역시 자는둥 마는둥하였고
기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데 그 대화의 줄거리 역시 전도 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필리핀에서의 축복의 삶을 전하였습니다..
긴 여정의 피곤함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많은 조언과 대화속에 역시 존경 받을 만한 목사님이시자 장로님 집사님 이시라는것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친구인 김 명자 집사는 메일로 목사님 일행 잘 모시라는 압력(?)까지 ㅎㅎ
바기오에서 일정을 마치시고 다시 마닐라로 향했습니다.
해발 1,500미터의 고산지대에 펼쳐진 하나님의 아름다운 자연속에 가슴 까지 시원했습니다.
바기오란 도시는 두번째 방문인데 역시 푸르른 산을 보며 가슴까지 시원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8시간만에 도착한 목적지 카비테 다스마리아스.
또 다른 선교사님께서 기다리셨고 숙소에 도착한후 다시한번 놀란것은 선교센터를 지으신 교회가 여러 교회 연합이 아닌 한 교회에서 세웠고 선교 비젼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참 활동이 왕성하신 목사님께서 은퇴를 5년 남기시고 조기 은퇴와 함께 선교사로 헌신 하시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젊은 제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지요...
선교사님의 안내를 받아 현지 교회와 신학교를 둘러보며 꼼꼼히 살피시는 목사님과 일행분들..
그리고 선, 후배 목사님들을 섬기시는 청양 한인교회 담임 목사님을 뵈면서 참 정이 많으신분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 목사님과 뜻을 같이 하시고 순종하시는 장로님과 집사님 역시 존경받을만한 분들이시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바기오와 마닐라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목적지인 일로일로시로 향하기 위해 국내선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국내선 항공기가 활주로를 달려 이륙한지 한시간이 지나 어두워진 하늘을 보며 늦은 시간 도착하여 저희 가정으로 모셨고 부족하지만 저녁 식사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목회자를 모신다는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요 ㅎㅎ
그러나 부족하지만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저희 가정에서 학업중인 6명의 학생들에게 조언의 시간도 배려해 주셨습니다..
필리핀 선교일정 마지막날을 맞아 주변을 돌아보시며 교인들과 목자들께 그리고 교사들에게 나누어 주신다며 하나하나 챙기시는 목사님과 장로님 집사님..
참 많이 부럽습니다..
끈끈한 정으로 잘 다져진 청양 한인교회 가족들...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가기전 잠시 들려주신 저희 현지 교회 그리고 성경 공부 장소를 바라보시며 필리핀 선교일정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4박6일 동안 강행군을 하셨는데 자칫 지치시거나 아푸시지나 않으셨는지...
마닐라 까지 가는 항공기 안에서 저에게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주신 장로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선교일정에 제가 부족하나마 안내자의 역할로서 동행 하였는데 자칫 실수나 하지 않았나 걱정도 됩니다..
목사님께서 저에게 주고 가신 짧은 메세지가 사뭇 가슴에 오래 간직하게 될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제 자신이 꼭 필요한곳에 사용되어 지고 있는지 다시한번 돌아보며 더 열심히 섬기며 평신도 사역자로서 본분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함께 하시는 장로님과 집사님을 보면서 저도 저런 모습으로 목사님을 섬겨야 겠구나 라고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청양 한인교회 교인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시며 꼼꼼히 살피시는 모습과 챙기시는 모습에 다시한번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 에게 이런 소중한 시간을 동행하게 해주신 하나님과 목사님 그리고 제 친구 김 명자 집사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청양 한인 교회 필리핀 목장의 목녀 김 명자 집사 초등 동창이자 현승이와 함께 생활하고 필리핀 현지 보호자 이기도 합니다.
이번 한주간 존경하는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집사님과 선교지 답사를 가이드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달간의 긴 선교여행(한국 23일, 중국 3일, 일본 4일)으로 제 몸은 피곤이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한달만에 집으로 돌아와 주일을 보내고 월요일이 되어 저녁시간에 부랴부랴 마닐라로 향햐는 국내선 항공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도착 하기 전 차량 준비확인하고 공항에서 대기하였습니다.
입국 수속을 마치시고 만남의 장소로 내려오시는 목사님을 뵙고 달려가 인사를 드리고 차량에 탑승하여 밤새 바기오란 도시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저녁 11시에 마닐라 공항을 출발하여 새벽 5시에 바기오 시내에 도착 하였습니다.
가는 도중 길도 그리 좋지 않았고 산길을 지나는데 작은 산 사태로 인해 산에서 내려온 큰 돌들로 위험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 짐을 풀고 첫날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밤새 운전기사가 혹시나 졸음 운전 하지 않을까 싶어 저 역시 자는둥 마는둥하였고
기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데 그 대화의 줄거리 역시 전도 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필리핀에서의 축복의 삶을 전하였습니다..
긴 여정의 피곤함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많은 조언과 대화속에 역시 존경 받을 만한 목사님이시자 장로님 집사님 이시라는것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친구인 김 명자 집사는 메일로 목사님 일행 잘 모시라는 압력(?)까지 ㅎㅎ
바기오에서 일정을 마치시고 다시 마닐라로 향했습니다.
해발 1,500미터의 고산지대에 펼쳐진 하나님의 아름다운 자연속에 가슴 까지 시원했습니다.
바기오란 도시는 두번째 방문인데 역시 푸르른 산을 보며 가슴까지 시원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8시간만에 도착한 목적지 카비테 다스마리아스.
또 다른 선교사님께서 기다리셨고 숙소에 도착한후 다시한번 놀란것은 선교센터를 지으신 교회가 여러 교회 연합이 아닌 한 교회에서 세웠고 선교 비젼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참 활동이 왕성하신 목사님께서 은퇴를 5년 남기시고 조기 은퇴와 함께 선교사로 헌신 하시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젊은 제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지요...
선교사님의 안내를 받아 현지 교회와 신학교를 둘러보며 꼼꼼히 살피시는 목사님과 일행분들..
그리고 선, 후배 목사님들을 섬기시는 청양 한인교회 담임 목사님을 뵈면서 참 정이 많으신분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 목사님과 뜻을 같이 하시고 순종하시는 장로님과 집사님 역시 존경받을만한 분들이시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바기오와 마닐라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목적지인 일로일로시로 향하기 위해 국내선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국내선 항공기가 활주로를 달려 이륙한지 한시간이 지나 어두워진 하늘을 보며 늦은 시간 도착하여 저희 가정으로 모셨고 부족하지만 저녁 식사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목회자를 모신다는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요 ㅎㅎ
그러나 부족하지만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저희 가정에서 학업중인 6명의 학생들에게 조언의 시간도 배려해 주셨습니다..
필리핀 선교일정 마지막날을 맞아 주변을 돌아보시며 교인들과 목자들께 그리고 교사들에게 나누어 주신다며 하나하나 챙기시는 목사님과 장로님 집사님..
참 많이 부럽습니다..
끈끈한 정으로 잘 다져진 청양 한인교회 가족들...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가기전 잠시 들려주신 저희 현지 교회 그리고 성경 공부 장소를 바라보시며 필리핀 선교일정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4박6일 동안 강행군을 하셨는데 자칫 지치시거나 아푸시지나 않으셨는지...
마닐라 까지 가는 항공기 안에서 저에게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주신 장로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선교일정에 제가 부족하나마 안내자의 역할로서 동행 하였는데 자칫 실수나 하지 않았나 걱정도 됩니다..
목사님께서 저에게 주고 가신 짧은 메세지가 사뭇 가슴에 오래 간직하게 될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제 자신이 꼭 필요한곳에 사용되어 지고 있는지 다시한번 돌아보며 더 열심히 섬기며 평신도 사역자로서 본분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함께 하시는 장로님과 집사님을 보면서 저도 저런 모습으로 목사님을 섬겨야 겠구나 라고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청양 한인교회 교인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시며 꼼꼼히 살피시는 모습과 챙기시는 모습에 다시한번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 에게 이런 소중한 시간을 동행하게 해주신 하나님과 목사님 그리고 제 친구 김 명자 집사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순희 (2012-6-17 PM 11:09)
박수연 (2012-6-18 AM 11:57)
정영섭 (2012-6-18 PM 01:05)
정한 (2012-6-18 PM 08:49)
김명자 (2012-6-18 PM 09:03)
김상덕 (2012-6-23 AM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