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

제목
  생고구마 신앙 출발
작성자
  박용길 
Date : 2011.12.07 08:38, View : 3032 

안녕 하세요
모로코목장 목원 박용길 입니다..
갓 캐어낸 생 고구마같은 신앙 출발 몇자 올림니다
예수님 앞에 무릎꿀으면 용서 받는줄 알았지요
주님은 용서 하셔도 생 고구마는 차가운 계절 를 지나야 싹이트나 봅니다
세례 받았다고 성경를 모르면 주님이 엉댕이 때리나 봅니다..
세례 자 생고구마 같은 저는 생명의삶 1단계를 수료하면서....
처음에는 요한볶음1~4장까지 4~8장 8~12장 세번 소리내어읽고 숙제를 잘하고
5.6.7.주는읽기만하고 숙제는 하지도 안으며 10주째는읽지도 안는 죄 ..........
내일이 11주째인데 아예 읽지도 안구 바쁘다는 핑계로 SAMPEL 원단를 차에싣고 거래처로 줄행랑............
생고구마는 맞았습니다..........엉댕 이를..........
왼쪽 귀에서 쨍 하는 소리가 나고 머리는 저절로숙였습니다
순간 저도모르게 주여 살려주세요...주여.주여.....
염치없는 생고구마 라는걸 알게 됏습니다........ 
그리고 병실에서 성경를 처음부터 읽기 시작 빨리 구약 과 신약 육십육권 찿아갈리라 기도합니다...
생고구마는 새싹이 틀때까지 고개 숙여 기도하고생고구마  마르지 안게
세례 주신  청양 교회 목사님  비롯 섬김 으로봉사 희생 하시는모든 분 기도로 감사드리며
생고구마 같은 신앙 이지만 분명 싹이나고 그싹이 봉사 와 희생 과 진실로
예수님 의 효자 스런 아들됨를 보여드리 겠습니다.......아멘

최준영  (2011-12-07 PM 10:02)
생고구마  ~~~팟팅~!!!!
임영만  (2011-12-07 PM 11:48)
내년에는 싹도 틔우고 생고구마 주렁주렁열러 수확하시고,
마음의 다짐이 이루지도록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아들 별명이 감자인데 제가 생감자라고 불렀습니다. 몇일전 엉덩이 좀 맞았습니다.^^.
姜東辰  (2011-12-08 AM 09:32)
늘 진진하게 최선을 다하심에서 큰 감동을 받네요. 중국 각지에서 쌓으신 기업운영에 관련된 시행착오에서 맺어진 소중한 경험담을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네요. 앞으로 든든한 후원자를 얻으셨으니 두려워마시고 전진만 하세요^_^
장영범  (2011-12-08 AM 11:23)
생고구마는 싹을 티우고 그 싹으로 줄기를 만들고 잎을 만들어 또 다른 생고구마를 만들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지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는 이유도 이와 비슷하다는 것을 목장하면서 느꼈습니다.
목 깊스를 하고 예배에 참여하시고 열심으로 주의 발걸음 따르려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시기를.....
박대종  (2011-12-08 PM 12:56)
같은 곳을 보면서 동행할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주님안에서 늘 평안하시고 많은 싹을 틔워서 주님일에 크게 쓰임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진선희  (2011-12-08 PM 06:57)
어~어 이젠 생고구마 아닌데...
익을까 마~알까 인겨...
다 익을때까지가  고통이 필요 하다는것 누구보다 더 잘 아시죠!!
우리 목장에 개구쟁이..힘내시고 생명의 삶 수료하시느랴 수고 많으셨어요.화~이~티잉~
전상일  (2011-12-15 PM 06:30)
매섭도록 추운 겨울날
두꺼운 목도리로 얼굴과 목을 두르고
입만 삐쭉 내밀고 호호 불며 먹었던
잘 익은 군고구마 하나가
모든 추위를 잊게 만들어주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새롭게 시작하시는 성도님의 뜨거운 기운이
아주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

세상은 점점 더 추워져가는데,
세상을 따듯하게 해 주는 잘 익은 고구마가 희귀해진 시대입니다.

아무쪼록 성도님의 그 뜨거운 마음이 더 깊어져서
사람들이 냉랭해진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눈녹듯 녹여주는
잘 익은 고구마와 같은 동역자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어서 완쾌되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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