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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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월: 복음 이야기 (새가족을 위한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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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11.03 11:49, View :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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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 인생의 청신호!! 하나님이 나를 새가족으로 맞아 주셨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추천!!
“성도됨의 첫 걸음, 설득이 아닌 깨달음입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가슴이 아닌 영혼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의 삶을 작은 천국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과의 첫사랑이 시작됩니다.

개요  
한번 인도하기는 쉬워도 계속 붙잡아 두기 어려운 것이 있다면 단연 ‘새신자’이다. 그만큼 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온 천하를 가지는 것만큼이나 귀하고도 값진 일이기에 이를 훼방하는 사단의 영적공격 또한 극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어렵사리 교회로 인도한 새신자들을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고 방치해 둔 것도 무시 못 할 원인이 된다. 근래 들어 일부 대형교회를 필두로 새가족모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지만, 중소형 교회나 미자립교회들의 경우 새가족만을 위한 양육프로그램이나 이를 전담할 재정과 인력 부족으로 사실상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최홍준 목사는 지난 30여 년간 담임하고 있는 호산나교회를 비롯해 대규모 전도집회의 주강사로 활약해 오며 이와같은 현실에 대해 목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다고 한다. 이에 지난 30여 년간 전도집회 시 전했던 100여 편의 설교들 중에서 새가족이 가장 궁금하게 여겼던 12가지를 모아서 『새가족을 위한 12가지 복음이야기』를 책으로 내게 되었다. 창조론에서 시작하여 종말론까지, 조상제사에서 개종의 문제까지 다채로운 예화들은 전적으로 새가족 눈높이에 맞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영적슬럼프에 빠졌거나 맹목적으로 교회에 나가고 있는 기존신자들의 경우에도 영적인 경각심을 가질만한 최홍준 목사 특유의 깊이와 감성터치도 독자들의 필요를 잘 반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옥한흠 목사로부터 “불타는 복음의 전령사”라고 불리는 최홍준 목사로부터 전해 듣는 『새가족을 위한 12가지 복음이야기』를 통해 천국창고에 오곡백과가 가득 들어차는 올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타깃  
* 전도 대상자로 품고 있는 태신자.
* 교회 등록 후 새신자 교육을 마쳤거나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자.
* 전도 관련 부서의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
* 기독교 전반에 대한 이해와 교리 연구에 관심 있는 자.
*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고 싶은 모든 자.

독자의 Needs
*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준다.
* 새가족들의 신앙생활 정착에 도움을 준다.
* 교회 공동체의 필요와 참여에 도움을 준다.
* 영적인 경각심을 줌으로 신앙생활에 도전을 준다.
* 머리가 아닌 영혼으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건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데 도움을 준다.

저자 서문
신앙은 답을 알아가는 쌍방통행의 여정입니다.
언젠가는 누구나 한번쯤 해 보았을 법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요?”, “왜 교회에 가야 하나요?”, “왜 내 삶에 고통이 있나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적절한 답을 성경 속에서 찾을 때 우리는 안심하고 신앙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 혼자만이 가지는 의문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가졌던 의문이며, 곧 그 의문은 답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답이 성경 속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신앙은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쌍방통행입니다. 처음 교회에 오시거나 예수님을 믿으라는 권유를 받은 분들에게 교회와 믿음 생활은 새로운 세계입니다. 예수님 믿어서 좋은 것과는 상관없이, 너무나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세계이기에 잘 적응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을 먼저 믿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모르고, 예배 시간 중 언제 일어서야 하고, 또 언제 앉아야 할지 예배 형식을 몰라 실수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교회가 궁금하고. 예수님은 누구시며 그분이 선물해 주신 구원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교회에 왔는데 더 많은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이처럼 속으로는 많은 질문들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이라는 낯선 환경 때문에 선뜻 물어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앙은 단지 믿으라는 강요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말없이 따라가는 일방적인 규율의 길이 아니라 성경 속에 있는 많은 답을 함께 풀어 나감으로 얻는 쌍방통행의 여정입니다. 학창 시절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소풍날의 보물찾기처럼, 신앙의 여정은 답을 얻어 가는, 신나고 재미있는 여정입니다. 때로는 심각하고 철학적이며 근본적인 질문이라 할지라도 성경은 제대로 명쾌한 답을 제시해 주기에 질문 자체만으로도 신선한 감동이 됩니다. 이처럼 믿음이라는 것은 답을 찾아 가고 행복을 추구하는 하나의 여정입니다.

이 책은 많은 새가족들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적절한 답을 얻지 못해 망설이는 분들, 그리고 그 분들을 돕고자 하는 사역자들과 평신도들을 위해 쓰여졌습니다. 답을 아는 행복한 신앙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07. 10 최홍준 목사

본문 내용
-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서 죄악의 피 묻은 옷을 입고는 십자가에서 처형되셨구나, 그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게 되었구나 할렐루야! 아주 단순한 것이 기독교입니다. 예수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의 의의 옷을 바꾸어 이ㅃ는 거예요. 나의 죄악의 옷을 벗어 버리고 주님의 옷을 입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는 의인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 자신을 볼 때는 허물이 많고, 약점이 많고, 그러니 의의 옷을 입은 사람답게 나는 바르게 살거야. 악한 친구들이 그를 유혹할 때도 아니야, 나는 형의 옷을 입었어 하고는 바르게 살려고 몸부림치듯이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었기 때문에 나는 바르게 살아야 해. 좁은 길을 선택해서 가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 믿음이 아무리 강해도 소망이 없으면 살아 있는 믿음이 아닙니다. 껍데기 믿음입니다. 그래서 소망은 믿음을 견고하게 붙들어줍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어떤 때는 아주 불같이 일어나다가 어떤 때는 땅에 푹 꺼져가지고 내가 진정 구원 받았는가 회의가 올 때가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그러나 소망이 그를 감싸고 소망이 그를 온전히 사로 잡을때 그 믿음은 동시에 주저앉았다가도 새 힘을 공급받아서 일어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예수 재림 소식은 초대 교회에는 생수와 같은 소식입니다.

- “어쩌다가 불교를 택하고 유교를 택했지만 지금 새삼스럽게 믿고 있는 종교를 버린다면 그것은 배신행위가 아닙니까? 그래서 나는 못 바꾸지만 대신 우리 아이들은 보내겠습니다.”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구원은 재산 쪼개듯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당신입니다. 당신이 예수 믿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합니다. 그래야 자손만대에 복을 받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만고불변의 법칙입니다. 한평생 섬기던 종교를 어떻게 바꾸느냐고 하시는데 이건 의리일 뿐입니다. 종교는, 무엇보다 생명이 달린 구원은 의리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을 받음에 있습니다.

- 여러분 생애에 내일이 있다고 보장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이 구원 받을 때요 지금이 은혜의 때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단순합니다. 오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라고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뒤에 알아가는 것입니다.

- 예수를 믿는 길이 자손들이 축복받는 길입니다. 여러분이 잘못 감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자손들이 멸망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예수 믿는 가운데 문제도 없지 않아 있지만은 그 문제는 감당 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만군의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권세가 그 이상 어디 있습니까? 하나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예수 품에 안기십시요. 눈동자 같이 지키십니다.

- 왜 기독교에서 예수 믿는 사람끼리 결혼하라고 하느냐? 종교의 율법이기 때문입니까? 물론 하나님의 명령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그 명령을 왜 했느냐 말입니다. 진정한 사랑, 참된 사랑을 구하면서 가장 완벽한 복된 가정을 가꾸어 나가고 거기에서 아름다운 자녀들을 생산하고 그리고 부모에게 효도하면서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천국의 모형,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주심, 그 교회와 맞먹도록 가정을 높이 가치관을 둔 그 가정을 예수께서 피 흘리시고 자기 몸을 희생해서 만든 교회와 꼭 같은 차원의 가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와 같은 가정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와 같은 가정을 통해서 아가페 적인 사랑을 하게 하기 위해서 젊은 남녀들에게 믿는 사람하고 결혼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몰랐던 것이 점점 밝혀지고 있습니다. 과학 망원경가지고 보던 시대가 있었는데 이제는 전자파 망원경 가지고 천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죄에 대해서 무슨 내가 죄가 있느냐 한다면 그것은 성경을 통해서 보게 된다면 현미경으로 세균을 보듯이 여러분의 죄를 확실히 보게 됩니다. 그러니까 죄 없다고 하지 마세요. 아예 죄 없다고 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무식하고 무지하고 어리석은 주관이고 소치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고는 깨끗하지 않느냐 수돗물보고는 깨끗하다고 하고는 눈에 깨끗한데 하고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

- 여러분, 큰 돌이나 모래나 물 속에 던지면 큰 돌은 빠지고 모래는 뜹니까? 다 빠집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큰 죄든 적은 죄든 모두 죕니다. 만약에 적은 죄도 용서받는다면 큰 죄도 용서받습니다. 그래서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함 받고. 이것이 하나님께서 법을 세워주셨어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이 땅 위에 살면서 죄책 때문에 고생하고 살아가는 것 불쌍하지요. 그래서 계속 죄 때문에 멸망으로 가는 것 불쌍하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용납할 수 없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도 바로 이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 우리의 죄 용서 받고 주님과의 멋있는 관계를 갖고 남은 인생을 산다면 때로는 핍박도 받고 주위의 친구에게도 소외를 받고 지금 많은 것을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부담도 될지 모릅니다. 제사도 있고 장손인데다가 장며느리이고 이런 것 저런 것 다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평생 주님과 관계를 갖지 못합니다. 그 모든 것까지도 주님께 맡기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인생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선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죄가 절대로 용서를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죄용서 받지 않고는 여러분의 인생은 아무런 가치도 없고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나중에는 그 가책 때문에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성경을 통해 확인해 보고는 그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하는 생각이 생길 때 그것이 축복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큰 죄가 무엇인줄 아세요? 하나님께서 가장 큰 죄로 여기는 것이 무언 줄 아세요? 당신을 사랑해서 자기 아들까지 이 땅에 보내주셨어요. 십자가에서 속죄 제물로 보냈어요. 그리고는 삼일만에 부활케 하시어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보내주신 그 사랑을 외면하는 죄가 가장 큰 죕니다.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를 아멘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어입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됩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의 중심은 하나님이 되게 되어있습니다만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사람은 내가 주인입니다. 내가 인생의 주인이에요.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이 아니고 내가 주인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주인을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내가 생각하고 내가 말하고 내가 행동하고 내가 결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인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라고 할 때에 그는 아무리 높아지고 높아져도 내 주인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면서 그는 인생을 살아가기 때문에 그의 인생은 가치가 있고 그의 인생은 풍요롭고 그의 인생은 복되고 그의 인생은 매력이 있고 그의 인생은 행복한 것입니다.

-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진정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간을 예배하는 우상숭배에서 빠져나오기 바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저주밖에 남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밖에 남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예배자로 만들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배할 때에 비로소 하나님께서 그에게 인생의 참사랑과 축복으로 그 인생의 필요를 채워주면서 그의 질병과 그의 마음의 상처와 그의 모든 것을 고쳐주시고 새롭게 하시며 새 출발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세요. 마음을 여세요. 주님을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세요.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내 음성을 듣고 내가 문을 열면 나는 너에게로 들어가서 먹고 너는 나에게 들어와서 함께 먹고 교제하겠다, 그 말이에요. 온 우주를 창조한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와 더불어 교제하겠다는 거예요. 얼마나 엄청난 사건이에요. 이 엄청난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다고 고백하는 순간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의 속성을 가졌기 때문에 죄인은 용납할 수가 없어요. 그 죄를 해결하지 않고는 절대로 여러분들은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고 이 땅위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 속죄양을 보내 주셨고 그로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저와 여러분이 당해야 될 저주와 심판을 감당하셨어요. 그로 말미암아 우리는 믿는 자에게,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그 모든 심판에서 제외돼요. 저주에서 해방돼요. 그 모든 죽음에서 해방돼요. 어떤 죽음입니까? 멸망의 죽음이었어요.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돼요. 왜? 죽으면 하나님 나라, 이 땅위에 사는 동안은 주의 뜻을 이루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두드리는 거예요.


<차례>
서문 - 신앙은 답을 알아가는 쌍방통행의 여정입니다.
추천사 - 조용기, 하용조

첫 번째 이야기 - 개종하려니 왠지 불안한 걸요
두 번째 이야기 - 거듭나야 한다는데 그게 무슨 말이죠?
세 번째 이야기 - 자꾸만 죄짓다가 구원이 취소되는 건 아닐까요?
네 번째 이야기 - 왜 제사를 지내면 안 되나요?
다섯 번째 이야기 - 착하게도 못 사는데 구원 받을 수 있나요?
여섯 번째 이야기 - 교회는 어떤 곳인가요?
일곱 번째 이야기 - 이 세상을 하나님이 만드셨다구요?
여덟 번째 이야기 - 성경이 정말 그렇게 대단한 책인가요?
아홉 번째 이야기 - 부활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열 번째 이야기 - 믿음 좋은 사람도 고난받는 걸요
열한 번째 이야기 - 예수님은 정말 다시 오시나요?
열두 번째 이야기 -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데요

<추천의 글>
모든 살아 있는 존재는 단계를 따라 성장합니다. 곡식도 처음에는 싹이 나고 그 다음에 줄기와 잎이 나며 마지막으로 꽃이 피고 충실한 열매가 맺힙니다. 우리 신앙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을 때 받는 놀라움과 감격은 매우 큽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최홍준 목사님의 『새 가족을 위한 12가지 복음이야기』는 오랜 세월을 거쳐 돌아온 새 신자들이 교회에 정착하면서 갖게 되는 여러 가지 궁금증을 12가지 이야기로 쉽게 풀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30여 년의 목회인생을 걸어온 최 목사님의 진솔하고 깊은 통찰이 담긴 이 책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많은 분들에게 더욱 풍성한 은혜와 함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에베소서 4:13) 이르는 신앙의 성숙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 조용기

새 가족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특별한 행복입니다. 만삭의 진통 끝에 들려오는 태아의 울음소리처럼 가슴 가득 기쁨과 흥분을 가져다줍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 기다려 왔고 소중히 보듬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는 “이전 것은 지나 같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새가족은 성숙이나 변화가 아닌 재창조입니다. 과거에 어떠한 삶을 살았건, 어떤 죄를 지었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모두 용서하시고 새가족으로 우리를 맞아들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몸 된 교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께 최홍준 목사님의 『새가족을 위한 12가지 복음 이야기』는 하나님이 누구시며, 그분의 몸 된 교회가 무엇인지, 또 교회가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어떻게 감당하고 있는지 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전도의 횃불을 밝히고, 다음세대를 향한 행복한 바통을 건네는 축복의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하용조


<저자소개>
최홍준 목사는 기성교회를 제자훈련 교회로 바꾸어 한국교회에 모델을 제시한 산 증인이다. 옥한흠 목사로부터 “불타는 복음의 전령사”라는 소리를 듣던 그는 1987년 호산나교회(구, 부산새중앙교회)에 부임하여 20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사랑나눔축제(대각성전도집회)’를 통해 입체적으로 태신자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 결과 부임 당시 400여 명 모이던 교인이 2007년 현재 장년 6,000여 명, 주일학교 2,500여 명의 부흥을 경험하고 있다. 2006년 명지비전센타에 입당하여 예배의 부흥을 경험하고 있으며, 부산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사)호산나복지재단 이사장, 장애우복지 굳윌(Goodwill Korea Industries) 이사장, (사)하이패밀리 이사장, 팻머스문화선교회 이사장, 고구마글로벌미션 이사장 등의 중책을 맡고 있다. 동아대를 졸업하고 총회신학대학원을 거쳐 합동신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95년 미국 리폼드(미시시피, 잭슨)신학교에서 ‘제자훈련이 전통교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D. Min)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잠자는 교회를 꿈꾼다』(규장),『당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랑 복음전도』(두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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