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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4월: 생각하는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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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지기 
Date : 2015.05.01 12:46, View :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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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생각의 노예가 아닌 생각의 주인이 되는 것!

『생각하는 인문학』은 저자 이지성이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제시했던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실전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나 공부가 아닌 ‘생각’에 있음을 밝히고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공개한다. 세종대왕,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그리고 현대의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공통된 비밀, 생각하는 인문학으로 들어가 보자.

생각하는 인문학은 모두 6단계로 이루어진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각’, 새로운 지식을 채우는 ‘습득’, 공부와 생각의 강력한 이유를 세우는 ‘입지’, 답을 얻기 위해 구하는 ‘물음’, 그가 아닌 나의 생각을 하는 단계인 ‘생각’, 그리고 5000년의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배우는 ‘실천’이 그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인문학은 살아있는 인문학을 뜻한다. 책 속에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더 똑똑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고 더 행복해지 위해서 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저자소개

이지성


서울에서 출생, 전주교대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교대 2학년인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에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를 출간했다.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2000년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2003년에 사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밝힌 '학원,과외 필요없는 6·3·1 학습법'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5권 넘는 교육 관련 서적을 썼다. 2008년에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를 내놓으며 사직,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자기계발서는 2004년부터 출간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시작으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행복한 달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썼는데 대부분의 책이 대형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기독교 서적은 04년에 출간한 순교실화소설 '사람아 내게 죽기까지 충성하여라'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10억 분의 1의 기적'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등 6권 넘게 썼다. 2010년에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하면서 한국 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12년에 인문학자 황광우와 함께 인문고전 독서가 혁명이 될 수 있음을 밝힌 '고전혁명'을 출간했다.

자기계발과 인문고전 독서는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팬까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역, 왕십리, 대전, 부산 등지의 빈민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하고 있고 그 교육 자료를 팬까페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또 한국기아대책과 함께 세계 최빈국 어린이들을 일대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와 세계 최빈국 마을에 우물을 파고 학교와 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의 주요 저서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목차

들어가며.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1장. 자각: 당신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당하고’ 있다
330잔의 커피, 120병의 맥주, 90병의 소주, 그리고 0권의 책
5000만 vs 1400만, 그리고 1 vs 184
재벌가 대신 쪽방촌을 택한 이유
초중고 수학, 과학 교과과정은 모두 인문고전에서 나왔다

2장. 습득: 새로운 ‘생각’엔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다
월스트리트와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그것
당신 안의 가장 강력한 교육 시스템
‘파이데이아’와 ‘후마니타스’, 인문학은 교육이다

3장. 입지: 강력한 이유는 강력한 행동을 낳는다
인문학 천재들의 두뇌 속 시간은 91만 2500배 느리게 흐른다
왜 우리는 입시지옥, 취직지옥, 자본지옥에 시달리는가
아인슈타인과 정약용의 공통점, 업무 천재를 만드는 포토그래픽 메모리 능력
거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았던 자들이다

4장. 물음: 얻으려면 구하라
파산 직전의 회사를 최고의 기업으로 변화시킨 비밀
Think’는 ‘생각’이 아니다
데카르트는 ‘생각하는 나’를 발견했다
우리 곁에 이미 와 있는 ‘불행한 미래’를 바꾸는 방법

5장. 생각: ‘그’의 생각이 아닌 ‘나’의 생각을 하라
잡스의 인문학은 하이데거의 철학이다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창업자의 ‘How To Think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특별한 인문학 공부법 11가지
아인슈타인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읽고, 토론하고, 사색했다

6장. 실천: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천재들에게만 비밀스럽게 전수되어온 최강의 공부법
사색공부법 01. 위대해지려고 각오한 사람만이 위인이 될 수 있다, 입지하라
사색공부법 02.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거경궁리 하라
사색공부법 03. 전쟁 같은 독서와 사색, 격물치지 하라
사색공부법 04. 소크라테스처럼, 육체의 한계를 초월해 사색하라
사색공부법 05. 천재들의 영혼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언어, 원어로 읽어라
사색공부법 06. 인문고전의 반열에 오른 해설서로 사색하라
사색공부법 07. 순정을 바치듯 한 권의 인문고전에 평생 몰두하라
사색공부법 08. 인문고전의 목차로 사색지도를 그려라
사색공부법 09. 연표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라
사색공부법 10. 그랜드투어 하라

나오며. 모두가 인문학적인 삶을 사는 그날을 꿈꾸며

부록 1. 부모와 교사를 위한 인문고전 독서교육 실전 가이드
부록 2. 인문고전이 가져온 믿을 수 없는 기적들
부록 3. 초중고교 수학, 과학 교과과정을 만든 위대한 인문학자들

출판사 서평

50만 독자가 기다렸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5년 만의 실전편!
인문고전, ‘리딩’ 다음은 ‘생각’이다!


우리가 입시지옥, 자본지옥, 취직지옥에 시달리는 이유, 당신의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도 늘 성적이 제자리인 원인, 우리가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도리어 가난해지는 까닭… 그 배경은 모두 ‘생각하지 않는 삶’에 있다!
세종대왕,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시공을 뛰어넘어 전수된 천재들만의 공부법, 토머스 J. 왓슨,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가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동력, 초중고교 수학, 과학 교과과정의 토대가 된 학문적 발견을 한 학자들의 공통점… 그 비밀은 모두 ‘생각하는 인문학’에 있다!

이 책 『생각하는 인문학』은 50만 독자가 열광한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후 5년 만에 출간된 후속편이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통해 우리나라에 소위 인문고전 읽기 붐을 일으켰던 저자는 전작의 실전편이자 심화편인 이번 신작을 통해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나 ‘공부’가 아닌 ‘생각’에 있음을 밝히며,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공개한다.


공자, 소크라테스, 정약용,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은 모두 ‘생각하는’ 인문학을 했다!


‘생각하는 인문학’은 총 6단계로 이루어진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각’, 새로운 지식을 채우는 ‘습득’, 공부와 생각의 강력한 이유를 세우는 ‘입지’, 답을 얻기 위해 구하는 ‘물음’, ‘그’가 아닌 ‘나’의 생각을 하는 단계인 ‘생각’, 그리고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배우는 ‘실천’이 그것이다. 이중 사색공부법 10가지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사색공부법 01. 위대해지려고 각오한 사람만이 위인이 될 수 있다, 입지하라.
사색공부법 02. 당신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거경궁리 하라.
사색공부법 03. 전쟁 같은 독서와 사색, 격물치지 하라.
사색공부법 04. 소크라테스처럼, 육체의 한계를 초월해 사색하라.
사색공부법 05. 천재들의 영혼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언어, 원어로 읽어라.
사색공부법 06. 인문고전의 반열에 오른 해설서로 사색하라.
사색공부법 07. 순정을 바치듯 한 권의 인문고전에 평생 몰두하라.
사색공부법 08. 인문고전의 목차로 사색지도를 그려라.
사색공부법 09. 연표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라.
사색공부법 10. 그랜드투어 하라.

지금, 당신은 생각‘당하고’ 있다
‘생각의 노예’가 되지 마라, ‘생각’의 주인이 되어라


“지금 당신의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당신의 생각구조, 즉 두뇌회로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의 두뇌에서 일제와 프러시아와 친일파와 독재자가 심어놓은 저질 회로를 걷어내야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인류 최고의 천재들이 만든 위대한 회로를 심어야 한다. 두뇌의 생각구조를 완벽하게 바꿀 때 당신의 행동은 완벽하게 달라질 것이고, 그 바뀐 행동들이 쌓여서 당신의 인생이 완벽하게 바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책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인문학’이란 곧 ‘살아 있는 인문학’을 뜻한다. 책 속에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뜻한다. ‘먼저 백성들을 부유하게 해준 뒤에 인문학을 하게 해야 한다’(『논어』)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거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깨달은 자들이다’(『사기』)라던 사마천의 주장처럼, 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토머스 J. 왓슨,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는 ‘생각하는 인문학’을 통해 각각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아인슈타인, 소크라테스, 정약용은 ‘생각하는 인문학’을 통해 자신들이 바라던 궁극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더 똑똑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이로써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주장하며, 동서양 천재들의 생각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가장 실천적인 인문서이자 통찰이 가득한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다.

책속으로

없는 집 아이들이 한국 학교와 학원에서 국영수를 공부할 때, 있는 집 아이들은 외국 사립학교에서 원전으로 인문고전을 읽고 에세이를 쓰고 토론한다. 없는 집 아이들이 살인적인 취업경쟁에 내몰려 스펙에 목을 맬 때, 있는 집 아이들은 회사 경영권과 함께 『논어』 『손자병법』 『한비자』 같은 책을 물려받는다. 없는 집 아이들이 회사에서 쫓겨날 때, 있는 집 아이들은 회사 경영을 통해 쌓은 부를 기반으로 국회에 들어간다. 그리고 나라를 말아먹는다.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현실은, 바꾸라고 있는 것이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 [들어가며] 중에서

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간은 하루에 약 6만 번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중 약 95퍼센트는 어제 했던 생각의 반복이라고 한다. 나머지 5퍼센트도 마찬가지다. 창조적인 생각과는 거의 관련이 없다. 인문학을 한다는 것은 인류의 문명을 건설한 천재들의 생각과 만난다는 의미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칸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데카르트, 뉴턴,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같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깨달은 방식으로 나와 너와 우리와 세계를 본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속한 사회와 세계, 문명을 초월하는 생각과 깨달음을 얻어 새로운 생각과 문화, 문명을 인류에게 제시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어둠에 잠긴 인류 의식의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별이 된다는 의미다. - [3장. 입지] 중에서

1957년, IBM은 1조원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1972년에는 시가총액 약 47조원을 기록하면서 미국 1위의 기업이 되었고, 1987년에는 시가총액 약 79조원을 기록하면서 세계 1위의 기업이 되었다. 이후로도 IBM은 승승장구했다. IBM의 위대한 성공비결에 대해 세계의 석학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만일 토머스 J. 왓슨이 ‘Think’를 사훈으로 내걸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IBM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지난 100년 동안 4만 배 넘는 주가 상승이라는 IBM의 기적 뒤에는 ‘Think’가 있다. 그리고 특허가 5900여 개에 달하는 세계 최다 특허 보유 기업, 직원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한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기업, 『포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빛나는 타이틀들 뒤에도 역시 ‘Think’가 있다.” - [4장. 물음] 중에서

그러니까 빌 게이츠, 폴 앨런, 스티브 발머가 만든 마이크로소프트는 처음부터 뼛속까지 인문학적인 기업이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 마이크로소프트의 눈부신 성장비결이었던 ‘Think Week’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고, 이를 개인과 기업에 적용, 놀라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참고로 미국의 창의적인 젊은 CEO들은 빌 게이츠의 ‘Think Week’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이를 자신과 기업경영에 적용, 비범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 [5장. 생각]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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