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합시다

제목
  2011-10월:땅끝의 아이들
작성자
  교회지기 
Date : 2011.11.22 11:49, View :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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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 아이들』은 철저한 이성주의자였던 이어령 전 장관으로 하여금 영성의 문지방을 넘게 만든 딸, 이민아의 신앙간증집이다. 그녀는 수재였던 학창시절과 성공한 교포로서의 삶에 이혼과 발병, 참척 등 거듭된 시련을 받았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주님의 뜻임을 받아들이고 꾸준하게 성경 공부, 제자 교육 등을 이행하며 성령 사역과 치유 사역 등 각종 사역을 수행했다. 또, 2009년에는 목사 안수를 정식으로 받고 미국의 각 주와 호주, 푸에르토리코, 중국, 아프리카 케냐 등을 돌며 사역과 전도 활동에 헌신했다.

실명 위기에 처해있던 그녀가 2011년 기적적으로 시력을 회복하면서, 그녀는 하나님을 영접한 이후 그녀에게 일어났던 여러 가지 시련과 시험,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게 한 하나님의 역사, 그녀가 보고 들은 놀라운 영적 체험과 깨달음을 이 책에 정리했다.

특히 이 책은 그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 사역에 주목하고 있다. 책의 제목 ‘땅끝의 아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직 알지 못하는 가정의 아이들, 무관심과 단절 속에서 세상에 대한 분노만 키워가는 아이들, 사랑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한 채 버림받은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의 따뜻한 품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주길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희망과 관점이 담겨 있다.



저자 : 이민아
저자 이민아는 1959년 서울에서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과 강인숙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의 1녀 2남 중 장녀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이후 해스팅스 로스쿨(HASTINGS LAW SCHOOL)에서 학위 및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캘리포니아 주 검사로 임용돼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에 헌신한다. 1989년부터 2002년까지는 LA 지역 부장검사를 역임한다. 1992년 세례를 받은 이후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이혼과 발병, 둘째 아이의 장애, 첫아이의 사망 등 온갖 시련을 겪는 와중에도 신실하게 신앙심을 키워 하나님을 온전한 주님으로 영접하게 된다. 2009년 정식으로 목사 안수(RESURRECTION AND LIFE MINISTRIES)를 받고, 미국 각 주와 오스트레일리아, 푸에르토리코, 아프리카, 중국 등을 돌며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우리 모두는 땅끝의 아이들입니다

첫 번째 간증 아버지의 딸들, 딸들의 아버지에게

두 번째 간증 너는 빛이라

세 번째 간증 재 대신 화관을

네 번째 간증 광야에서 주의 음성을 듣고

다섯 번째 간증 사랑, 가장 큰 기적

여섯 번째 간증 하나님의 언어, 사랑의 언어

일곱 번째 간증 옥합을 깨는 마리아의 예배, 돌을 치우는 마르다의 믿음

여덟 번째 간증 땅끝에서 만난 하나님의 아이들

아홉 번째 간증 마지막 추수 소리

열 번째 간증 내 신앙의 돌기념비

이민아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