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삶 공부를 권면받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회복을 원하실까 라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회복의 삶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고대 유대 전통 결혼식을 배우면서 어떤 이야기가 풀어 질지 궁금해 하는 첫 시간이 였습니다. 세상의 기초가 세워지기 전에 그리스도 안에 거하도록 하나님께 택함을 받았고 그리고 예수님은 그런 선택을 받아 드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선택하셔서 내가 예수님의 사랑스런 신부로써 예수님과 관계에 거하고 이제는 과거에 내가 아니라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예수님의 신부로 살아가고 있음을 몸으로 맘으로 더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여서 감사하였습니다 자존감도 낮고 늘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로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은 예수님께서 신부를 얻는 대가로 우리가 상상 할.수 없는 높은 가격을 정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죄악의 빚을 갚아야 하셨기에 피 흘림의 대가를 지불하시고 나를 선택하셨습니다
내가 무엇이라고 자기의 목숨을 바쳐서까지 사랑하셨는지?

또 한가지 감사한 것은 태초부터 내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의 생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알고 선택 하셨다니 너무나 놀라운 일이고 감동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회복의 삶을 공부하면서 자존감과 나의 삶의 태도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지 않아도 예수님은 나를 존귀하고 기쁨의 존재로 여기고 계시기에 더 마음의 큰 짐을 내려놓는 회복이 된 것 같습니다.

또 은혜를 받은 것은 살아가면서 가끔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는데 나는 절대 혼자가 아니고 나를 사랑하는 분의 인치심을 받았다는 긍지를 갖고 사랑 받고 소중히 여김을 받는 신부로써 거리낌 없이 살아가고 또 인간의 노예가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분을 위해 열정적이고 근사하게 멋지게 사랑 받고 사는 사람처럼 행동하라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3과에 나오는 둘째 날에 “오이에서 피클로” 이 교재를 공부하면서 나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내 삶을 변화 시켜주신 예수님, 예전에 윤향숙이 아닌 피클처럼 새롭게 태어난 윤향숙의 변화 된 삶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겠습니다.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봉사의 삶을 더 열심히 살아가리라 다짐하였습니다.
때로는 주님을 위해 살아 갈 때 속상하고 마음 아픈 시간들도 있었지만 그 아픔의 상처가 하늘 나라의 보석이 하나 하나 쌓이는 모습을 생각하며 조급해 하지 않고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처럼 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우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 가겠습니다.

가끔 삶의 무게가 버거울 때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그렇게 찬양하며 기도할 때가 많았는데 아직 이 땅에서 내가 할 사명이 너무나 많음을 알기에 주님이 재림하는 그날까지 더 열심히 충성된 종으로 믿지 않는 남편과 가족들을 위해 교회를 위해 목장 식구들을 위해 살아 가겠습니다.
나팔 불 때 나의 이름을 큰 소리로 불러주실 예수님을 생각하며 하늘 나라에 나를 위해 표현하지 못할 아름다운 신방을 꾸미셨고 아픔도 눈물도 없는 저 천국 소망을 바라보며 루비보다 훨씬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겨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 나라의 금 은 보석이 되겠습니다.

야보고서 1장12절 말씀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런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다”

끝으로 늘 최선의 것으로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사모님께 너무나 감사 드리고 함께 늦은 저녁 시간 마음을 모으고 기도를 모아 함께 끝까지 달려온 회복의 삶 2기 가족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첫 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차량으로 섬겨주신 모로코 목자 목녀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청양한인교회 가족 여러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